흙으로 끈을 만들고 엮듯이 교차하여 제작한
ceramic basket 도자기 바구니 입니다.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 제작한 이 도자기는
진한 아이보리 빛을 띄고, 광택이 있습니다.

무엇을 담아도 담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 오브제의 용도는 '비움'일 수도 있고,
나만의 무언가를 담는 용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어디에 놓여질지, 무엇을 담게 될지가 달라질 것입니다.

선의 굵기, 기울기 등 모양이 조금씩 달라서
각각은 하나 밖에 없는 고유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마에서 구워지는 과정에서 수축과 팽창을 하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모양이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고유한 모양에 각각 번호를 매겼으니,
마음에 드는 모양의 에디션 넘버를 선택해 주세요.

하나를 고르기가 어렵다면 'random'을 선택해 주세요.
보기 좋아 보이는 것으로 골라서 보내 드립니다.